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리아 전쟁 (문단 편집) === 반란 부족의 토벌 === 봄이 되자마자 카이사르는 즉시 4개 군단을 동원하여 키케로의 군단을 공격한 바 있었던 네르비족의 영토로 진격했다. 예상보다 빠른 로마군의 공세에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네르비족은 격파되었고 약탈당한 뒤, 전리품은 분배되었다. 네르비족에게서 볼모를 받은 카이사르는 군단기지로 돌아가 갈리아 회의를 소집했다. 전해에 반로마 반란의 주모자였던 트레베리족, 에브로네스족을 비롯한 세노네스족, 카르누테스족은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때문에 카이사르는 소집된 부족장들과 함께 지금의 파리로 이동한 뒤 족장들에게 일장연설을 한 후 군단을 동원하여 세노네스족을 향해 진격했다. 이 진격에 대해 세노네스의 부족장 아코는 항복하기로 했다. 카이사르는 그의 항복을 받아들이고 부족들에게서 기병을 소집한 뒤 전해의 사비누스 군단을 전멸시킨 바 있었던 두 부족인 트레베리족과 암비오릭스의 에브로네스족을 향해 진격했다. 카이사르는 병력을 양분하여 2개 군단을 트레베리족의 영토에 있었던 라비에누스의 군단에게 보내고, 자신은 5개 군단과 함께 에브로네스족과 동맹을 맺고 있었던 메나피족을 향해 나아갔다. 메나피족은 또다시 숲 속으로 이주하려 했으나 카이사르는 이들이 이주를 완료하기 전에 당도했고 따라서 상당수의 물자를 약탈했다. 메나피족은 카이사르와 강화를 맺었다. 트레베리족은 대군을 모은 뒤 라비에누스를 공격하려 했는데 카이사르의 2개 군단이 근처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후퇴하려고 했다. 하지만 라비에누스가 계속 겁먹은 것처럼 위장하자 이들은 마음을 바꿔 카이사르의 증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라비에누스의 1개 군단을 공격하기로 했다. 하지만 라비에누스는 트레베리족의 공격을 격퇴했다. 뒤이어 메나피족 문제를 매듭지은 카이사르는 본대와 함께 라비에누스가 있는 트레베리족의 영토에 진입하여 그의 군단을 휘하에 거둔 뒤 트레베리족의 부족장으로 친 로마파 정치가를 임명했다. 그리고선 계속 갈리아인과 연락하던 게르만족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또다시 라인 강을 건너기로 결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